온천천 카페 탕비실에서 인생커피 모카넛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뚜아찌입니다. 오늘은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인생 커피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산 온천천에 있는 '탕비실'이라는 곳인데요 동래 온천천 카페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

탕비실 영업시간은 pm 12:00 - pm 10:30 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pm 10:00 라고 하니 적어도 마치기 30분 전에는 도착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주소는
부산시 동래구 온천천오 431번길 13 입니다.

탕비실은 카페지만 들어가면 목욕탕 같은 느낌을 줍니다. 평소 보지 못했던 카페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지구가 벽에 두둥실!

저는 친구들과 좀 구석진 자리에 앉았었는데 테이블 위에 조명이 있어서 아늑하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모카넛과 에그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모카넛은 카페모카 + 아인슈페너 인데요 크림이 아몬드크림이 올라간 독특한 음료였습니다. 여지껏 먹어보지 못한 종류의 커피였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온천천까진 꽤 멀지만 재방문 의사가 생길만큼 엄청 맛있습니다.

에그타르트도 맛이 진하고 부드러워서 꽤 만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카넛 가격은 6,000원, 에그타르트는 2500원인데요
모카넛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돈값 제대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온천천 카페거리 방문하실 때 탕비실 가는 거 강력추천 드립니다.